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기구다.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3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북구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보건소,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유공기관 질병관리청장 표창

울산 북구보건소는 올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가건강증진정책 수립과 평가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매년 수행하고 있는 국가 단위 조사다.
북구는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안내, 참여 독려, 대상자 발굴 등 조사 지원 업무를 맡았다. 그 결과 지난해 매곡동 조사구 참여율 81.8%, 올해 중산동 참여율 93.6%로 울산지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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