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은행 '나눔이 희망이다' 모금 동참 등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KBC 특별 모금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에 동참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이상채 광주은행 영업2본부 부행장을 비롯해 지역 행정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지난 1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서도 성금 1억47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광주본부, 무등산 평촌마을 정주 환경 개선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희망 농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무등산 인근 평촌마을에서 농촌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마을회관 인근에 무료 개방 야외 화장실을 개·증축했으며, 무등산 방문객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과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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