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는 태화강에 새로운 상징물이 될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가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5.12.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430_web.jpg?rnd=20251218094133)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태화강에 새로운 상징물이 될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가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에 새로운 상징물이 될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가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24일부터 개방한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태화시장으로 이어지는 생태·문화·관광 벨트의 거점 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1년1개월 만인 이날 완공됐다. 총사업비 73억원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폭 20m, 길이 35m 규모로 분수와 경관조명,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그네, 그물망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태화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들이 설치됐다.
김두겸 시장은 “태화루 스카이워크 준공으로 울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 상권과 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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