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데뷔' 이필모 "데뷔 때 매니저와 20년 넘게 일해"

기사등록 2025/12/18 07:12:41

[서울=뉴시스]이필모(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필모(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이필모가 매니저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필모는 17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필모는 "제가 처음 데뷔할 때 있던 매니저 친구와 한 20년 넘게 한 번도 안 바뀌고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을 옮기면 조건이 이 친구도 같이 가야 한다는 게 조건이었다"고 덧붙이며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이필모는 "한 2년 전부터 너나 나나 새로운 공기가 필요하다, 그러면 나도 혼자 한 번 해 볼게"라며 "너희들도 새로운 연기자 (계약)해라 하고 잘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르는 거다. 제가 FA시장에 나왔는데 아무도 입질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래서 지금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이필모는 1998년 영화 '쉬리'를 통해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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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데뷔' 이필모 "데뷔 때 매니저와 20년 넘게 일해"

기사등록 2025/12/18 07:1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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