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에는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주오사카총영사에 이영채 교수…김어준 방송 출연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주인도네시아대사에 임명된 윤순구 외교부 전 차관보 2019.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17일 주인도네시아대사에 윤순구 전 외교부 차관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대사는 외무고시 22회로 외무부에 입부해 주이집트대사,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주인도네시아대사 등을 역임했다. 윤 대사는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 분과에 참여한 바 있다.
주애틀랜타총영사에는 이준호 주미국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이 영사는 외무고시 28회로 입부해 주카타르대사, 주미국공사 등을 지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9월 한국인 구금 사태가 발생했던 미 조지아주를 관할하는 자리다.
주오사카총영사에는 이영채 일본게이센여학원대 교수가 임명됐다. 일본 게센여학원대학 국제사회학과 교수, 일본 와세다대학 평화학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지냈으며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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