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가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년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유공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동본부는 그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하동본부는 ‘KOSPO 행복 DREAM’을 통해 꾸준히 취약계층 노후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KOSPO 행복도시락' 나눔 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어촌 학교 학생들의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인 '꿈 찾아드림(Dream)' 후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왔다.
하동본부 이영재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