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경영유공' 종합ESG부문 산업부장관 표창

기사등록 2025/12/17 09:25:38

5가지 ESG 경영 목표 선언해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가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가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로 산업경쟁력을 높인 기업과 단체 등을 포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의 비전 아래 ▲탄소중립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친환경 공급망 구축 ▲이해관계자와 상생 ▲신뢰받는 경영이라는 5가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를 선언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업계 최초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RE100을 선언하고, 2024년에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의 타당성을 승인받았다.

이에 재생에너지 도입, 폐열 회수, 공정 개선, 전기차 확대 등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용기 경량화 및 재생원료의 확대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나서고 있다.

2020년 업계 최초 '무라벨' 생수 도입, 2024년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의 출시, 올해 10월 국내 최초 100% 재생원료 도입 등이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물결; The W.A.V.E 4 Re:Green EARTH'을 수립하고 사업의 본질인 '물'을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ESG 매대 수익 기부, 해안정화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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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경영유공' 종합ESG부문 산업부장관 표창

기사등록 2025/12/17 09:2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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