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아=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왼쪽)가 14일(현지 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차에서 열린 2025-26 라리가 16라운드 알라베스와 경기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2-1로 승리하고 2위를 유지했다. 2025.12.15.](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0860732_web.jpg?rnd=20251215075700)
[비토리아=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왼쪽)가 14일(현지 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차에서 열린 2025-26 라리가 16라운드 알라베스와 경기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2-1로 승리하고 2위를 유지했다. 2025.12.15.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 파리의 한 노동법원은 16일 프로축구팀 파리 셍-제르멩(PSG)이 선수 킬리안 음바페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2024년 이적하기 전까지 계약 종료와 연관된 미지급 급료 및 보너스 6000만 유로(7000만 달러, 1030억 원)가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지난달 법정 다툼 후 이날 법원은 선수 편을 들었다.
음바페 변호인들은 PSG가 그에게 2억 6000만 유로가 넘는 돈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PSG는 음바페가 자유 이적해 초래된 손해가 막대하다며 4억 4000만 유로를 배상으로 요구했다.
이날 법원의 결정은 항소할 수 있으며 분쟁이 쉽게 끝날 가능성은 적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달 법정 다툼 후 이날 법원은 선수 편을 들었다.
음바페 변호인들은 PSG가 그에게 2억 6000만 유로가 넘는 돈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PSG는 음바페가 자유 이적해 초래된 손해가 막대하다며 4억 4000만 유로를 배상으로 요구했다.
이날 법원의 결정은 항소할 수 있으며 분쟁이 쉽게 끝날 가능성은 적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