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예방 기여한 공로 인정
![[서울=뉴시스]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왼쪽)와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이 11일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린 ‘2025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931_web.jpg?rnd=20251216162849)
[서울=뉴시스]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왼쪽)와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이 11일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린 ‘2025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미사이언스가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 C&C 스퀘어에서 서울경찰청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2017년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활동한 단체·기관·기업을 선발해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제도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서울강동경찰서와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사 인기 제품인 '텐텐맛 멀티비타민' 상단(윗 뚜껑)에 경찰청 '안전드림(Dream)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 중이다. 이러한 공로가 높게 평가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
안전드림앱에서 제공되는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신원 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은 "한미사이언스가 실종 아동 예방에 공감하고 QR코드 부착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안전드림앱을 더 쉽게 활용하도록 한 점이 의미 있다"며 "기업이 사회안전을 위해 협력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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