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 5007개소 혜택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제공) 2025.11.2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6/NISI20251126_0002003102_web.jpg?rnd=2025112613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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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자체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전년도 연매출액 12억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기별로 발생한 카드 결제수수료를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5000원 미만 금액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총 5007개 가맹점이며 총 지원금은 1억1300만원 규모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올해 12월 중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며 매출액 규모별로 가맹점 수수료의 최대 30%에서 17%까지 지원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화폐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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