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500만원 기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16일 전주파티마신협 본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과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2015년부터 꾸준히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5810만원을 달성했다. 앞서 2024년 법인부문 신협 아너스클럽 골드등급(누적 기부금 5000만원 이상)에 임명된 바 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결식아동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결혼 지원 사업, 노인돌봄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음식나눔행사, 김치 나눔 등의 사업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2021년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양춘제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도 우리들 마음은 항상 따뜻한 봄이길 바란다"며 "전주파티마신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조합원의 마음에 행복을 일궈내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만들어가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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