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은 제주 드림타워, 도민 2200명 숙식권 쏜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제주 도민 초청 행사를 준비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개관일인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응모 이벤트 등을 통해 도민 220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 12월18일 개장 이후 5차례에 걸쳐 총 4130명의 도민을 초청한 바 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 도민이 응모 기간에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축하 메시지나 이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내년 1월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해 이벤트(왼쪽 상단 메뉴 표시 중 '드림 오퍼'→혜택→5주년 기념 도민 초청 행사)를 찾아 축하메시지 또는 후기,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을 남기면 된다.

당첨된 도민에게는 각각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1박 숙박권(65㎡ 킹베드 객실, 500명 혜택)과 그랜드키친(뷔페) 저녁 2인 식사권(600명 혜택), 포차 20만원 상당 식사권(1000명 혜택) 등을 증정한다.

여기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 가족 100명을 초청해 그랜드키친 저녁 2인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도민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제주 드림타워가 개관 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 초청 행사와는 별도로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드림타워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컬렉션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물론 레스토랑에서 티오더 30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모엣샹동(375㎖)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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