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장 등 3명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범석 쿠팡 의장이 오는 17일 예정된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회 과방위 청문회를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사진은 15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 김범석 의장의 사과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5.12.15.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21097032_web.jpg?rnd=20251215140818)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범석 쿠팡 의장이 오는 17일 예정된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회 과방위 청문회를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사진은 15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 김범석 의장의 사과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5.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16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청문회에 출석할 추가 증인으로 김명규 쿠팡이츠 서비스 대표이사를 채택했다.
과방위는 1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 사고 관련 청문회 증인 등 출석 요구 추가의 건'을 의결했다.
과방위는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장,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이영목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등 3명을 추가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를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범석 Inc 의장을 비롯해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총괄, 브랫 메티스 쿠팡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민병기 쿠팡 정책협력실 부사장, 조용우 쿠팡 국회 정부 담당 부사장 등 6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의장과 박 전 대표, 강 총괄은 지난 14일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과방위는 고발과 국정조사 시행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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