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 충남 아산 신리초등학교가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아산시에 기부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425_web.jpg?rnd=20251216104757)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 신리초등학교가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아산시에 기부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 신리초등학교가 지난달 20일 개최한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228만6950원을 지난 15일 아산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리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바자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알뜰시장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판매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은 바자회 준비 과정부터 판매·정산까지 직접 참여하며 경제 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의 의미를 체험했다.
박향미 교장은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고 어린 학생들이 몸소 실천한 나눔 정신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라며 "바자회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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