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승격에 감독 인생 걸겠다"
![[서울=뉴시스]K리그2 전남, 박동혁 감독 선임.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341_web.jpg?rnd=20251216101352)
[서울=뉴시스]K리그2 전남, 박동혁 감독 선임.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새 사령탑으로 박동혁 감독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의 제17대 감독으로 선임된 박동혁 신임 감독은 2002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울산 현대(현 울산 HD), 감바 오사카,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 다렌 스더(중국) 등을 거쳐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K리그 통산 244경기, 국가대표로 18경기를 뛰었다.
은퇴 후 2015년 울산에서 스카우터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박동혁 감독은 2018년 만 39세의 나이로 K리그2 아산 무궁화(현 충남아산) 감독으로 데뷔해 부임 첫 해 K리그2 우승과 감독상을 거머쥐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해 9월 경남FC와 결별한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TSG(기술연구그룹) 위언을 지낸 그는 전남 지휘봉을 잡고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박동혁 감독은 프로 감독으로 통산 255경기(K리그2 238경기·코리아컵 17경기)를 지휘했다.
박동혁 감독은 "전남의 명가 재건의 선봉장이 되도록, 감독 인생을 걸고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며 "원팀으로 똘똘 뭉쳐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 지휘봉을 잡은 박동혁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 및 훈련 일정 수립 후 선수단을 소집해 1차 동계 훈련에 나선다.
또 내년 1월10일에는 태국 방콕으로 2차 동계 훈련을 떠나 2026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은 제14대 대표이사로 송종찬 전 포스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 스피너스 단장을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남의 제17대 감독으로 선임된 박동혁 신임 감독은 2002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울산 현대(현 울산 HD), 감바 오사카,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 다렌 스더(중국) 등을 거쳐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K리그 통산 244경기, 국가대표로 18경기를 뛰었다.
은퇴 후 2015년 울산에서 스카우터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박동혁 감독은 2018년 만 39세의 나이로 K리그2 아산 무궁화(현 충남아산) 감독으로 데뷔해 부임 첫 해 K리그2 우승과 감독상을 거머쥐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해 9월 경남FC와 결별한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TSG(기술연구그룹) 위언을 지낸 그는 전남 지휘봉을 잡고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박동혁 감독은 프로 감독으로 통산 255경기(K리그2 238경기·코리아컵 17경기)를 지휘했다.
박동혁 감독은 "전남의 명가 재건의 선봉장이 되도록, 감독 인생을 걸고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며 "원팀으로 똘똘 뭉쳐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 지휘봉을 잡은 박동혁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 및 훈련 일정 수립 후 선수단을 소집해 1차 동계 훈련에 나선다.
또 내년 1월10일에는 태국 방콕으로 2차 동계 훈련을 떠나 2026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은 제14대 대표이사로 송종찬 전 포스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 스피너스 단장을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