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결혼 예고한 점술가 "마음 먹으면 내년에…자녀운 좋아"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마음만 가지면 결혼 가능하다는 운세가 나왔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코미디언 김숙과 대만 점술 거리 속 새점 점술집을 찾았다.

점술가는 전현무 이름과 생일을 보더니 "예전에 교통사고가 났거나 수술한 적 있냐"고 말했다.

전현무는 "대학교 때 크게 교통사고가 나서 얼굴에 아직도 흉터가 있다"며 "음주운전 차량이 뒤에서 박아서 죽을 뻔했다"고 했다.

점술가는 "당신 팔자는 교통사고나 수술이 있다. 한 번 겪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결혼 운이 궁금하다"고 했다. 점술가는 새가 선택한 카드를 보더니 "연애를 하려면 내년 음력 3월 이후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 그 연애로 결혼까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지금 여자는 아닌가보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바로 이별 통보 하겠다"고 했다.

전현무가 "내년에 결혼할 수 있냐"고 묻자 점술가는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 연애 하면 자녀운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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