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았다" 박원숙, 7년 여정 마무리에 눈물의 감사 인사

기사등록 2025/12/16 09:13:43

[서울=뉴시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박원숙이 '같이 삽시다' 종영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이 방송의 종영이 언급됐다.

7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맏언니 박원숙은 "감사하다. 그동안 우리를 보고 '저렇게 살고 싶다'고 그러는 분들이 너무 많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거기가 어디냐, 그 맛집이 어디냐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박원숙을 감사 인사를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렸고 출연진인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도 북받치는 감정 때문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박원숙은 "너무너무 진심으로 사랑을 보내준 분들이 많으셨다. 건강하시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고 재차 밝혔다.

자막은 '7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같이 살이의 마지막 시간'이라고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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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았다" 박원숙, 7년 여정 마무리에 눈물의 감사 인사

기사등록 2025/12/16 09:13: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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