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075_web.jpg?rnd=20251216071925)
[부산=뉴시스]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전 10시30분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상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연구 성과'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성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TF)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 분과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1분과는 '해양 부유식 인프라 산업의 새로운 기회 활용'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다양한 글로벌 요인에 따라 부상하는 해양 부유식(浮遊式) 인프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정부의 역할을 살펴본다.
제2분과는 '부유식 해상도시 계류 기술'과 '해상 부유식 구조물 신재생에너지 활용 기술'을 주제로 해상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제3분과는 ▲연안 해상환경에서 활용가능한 부유플랫폼 설계 기준, 수치해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 강재/콘크리트 모듈 상세 설계, 대형수조 실험 결과 ▲차세대 부유식 인프라 기술의 개발 현황과 주요 이슈 ▲연안 개발 및 미래 해양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부유식 기술의 비전 등에 대해 논의 한다.
'해상스마트시티'는 미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도시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해상도시 조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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