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오너 3세' 신중하 상무, 그룹 AI 전환 총괄한다

기사등록 2025/12/15 18:43:19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임명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장남 신중하 상무가 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총괄한다.
 
교보생명은 15일 정기인사를 통해 신 상무를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 상무는 기존의 그룹경영전략담당 업무를 유지하면서 그룹 내 AX 전략 총괄까지 담당하게 됐다.

그는 2015년 교보생명 관계사인 KCS손해사정에 대리로 입사했다. 이후 교보DTS를 거쳐 2022년 교보생명에 차장으로 합류했다.

교보생명에서는 그룹데이터전략팀장, 그룹경영전략담당 등을 지냈고 지난해 12월 상무로 승진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사AX지원담당을 신설했다. AX지원담당 산하에 AX전략담당, 현업AI지원담당, AI테크담당, AI인프라담당 등 임원급 조직 4개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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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오너 3세' 신중하 상무, 그룹 AI 전환 총괄한다

기사등록 2025/12/15 18:43: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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