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5년 외교부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5.12.1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972_web.jpg?rnd=20251215171923)
[서울=뉴시스] 2025년 외교부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5.12.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15일 2025년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개 분과위별 회의를 통해 상시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박윤주 1차관과 김진아 2차관을 비롯한 외교부 간부 및 강원택 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펼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공감을 표하는 한편 외교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외교 다변화 필요성 ▲내년도 한-중앙아 정상회의 준비 ▲미·중관계 관련 우리 대응 방향 ▲해양 현안 대응 방안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 현황 ▲재외국민 보호 및 해외 사건·사고 예방 대책 ▲외교부 조직·예산 확충 및 업무 효율화 필요성 ▲특수외국어, 지역전문성 분야에서의 외교관 역량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차관은 "정상외교를 포함한 각 급과 각 분야에서의 모든 외교 활동을 관통하는 목표는 우리 국력 신장이며, 신장된 국력을 기반으로 우리가 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파트너가 된다면 이는 또다시 국익 증진의 기회를 확대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면서 그 과정에서 자문위원들의 성원과 지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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