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7500곳 대상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과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915_web.jpg?rnd=20251215165112)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과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가맹한 소상공인 7500여 곳이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5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전용의 대출상품을 운용한다.
경기신보는 출연액의 10배인 50억원 규모를 보증하고 시는 대출 이용자에게 2%p 이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연 4% 금리로 대출받으면 이자의 절반을 시가 부담하는 셈이다. 시의 이자지원 총 예산은 약 1억원 규모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문턱을 낮춘 이번 금융지원 모델이 다른 지방정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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