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무슨 일? "이제 욕 안하렵니다…오늘도 멸공"

기사등록 2025/12/15 17:01:11

[서울=뉴시스] 김송 소셜미디어 캡처본.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송 소셜미디어 캡처본.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악성 댓글로 인한 심경을 밝혔다.

김송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욕으로 도배돼서 삭제되었어요. 이제 욕 안하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욕 발언 터질 땐 스트레스 풀리는 데 정신 건강에 안좋더라고요"라면서도 "그래도 할건 해야죠!"라고 썼다. 그러면서 "암묵적 현실이 되어버린 자유대한민국에서 오늘도 멸공"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 하단에는 김송 계정으로 보이는 댓글도 달렸다.

댓글에는 "부러우면 지는거야. 35년차 우리 부부를 좌빨XX이 감히 논하지 마라" "불쌍하게 봤더니만 남편 잘 만나서? 그 입 아닥" "배급 마려울 땐 꿍따리샤바라 외치고" "부창부수 지X을 해댄다" 등 특정 표현을 두고 거친 반응을 보이며 비속어가 포함된 문장이 이어졌다.

다만 해당 내용은 일부 과격한 표현이 포함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불렀다.

김송은 1996년 혼성그룹 '콜라'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가수 박미경, 김건모의 백업댄서로도 활동했다.

2003년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송, 무슨 일? "이제 욕 안하렵니다…오늘도 멸공"

기사등록 2025/12/15 17:01:1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