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사등록 2025/12/15 16:00:33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026년 2월 28일까지 한파·폭설 등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계절성 위험,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로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 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

이 밖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전담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다양한 민간 자원을 지원·연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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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사등록 2025/12/15 16:00: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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