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주고받는 남편과 입사동기 여사친의 관계는

기사등록 2025/12/15 16:40:50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남편과 그의 입사 동기 '여사친' 사이의 불륜을 의심하며 괴로워하는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1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서는 한 여성이 "대기업 다니는 남편과 입사 동기 여사친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는다.

의뢰인의 남편과 여사친은 아내인 의뢰인이 보는 앞에서도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고, 하트 이모티콘이 담긴 메시지를 시도 때도 없이 주고받는다.

여기에 여사친이 의뢰인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아 이사를 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잦아진다.

특히 어렵게 휴가를 받아 떠난 해외여행에 여사친 부부가 같은 일정으로 합류하며 남편과 여사친의 관계에 대한 의뢰인의 의심은 더욱 짙어진다.

대학병원 간호사인 의뢰인은 "제가 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 남편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며 불안감을 호소한다.

이에 곧바로 탐정단의 추적이 시작된다. 의뢰인의 남편과 여사친은 아침마다 카풀로 함께 출근하며, 차량 안에서 음식을 먹여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퇴근 후에는 자연스럽게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공유한다.

하지만 불륜이라고 단정 지을 만한 결정적인 증거는 포착되지 않아 지나치게 가까운 두 사람의 관계를 의뢰인이 오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후 밝혀진 두 사람의 충격적인 관계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를 혼란에 휩싸이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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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주고받는 남편과 입사동기 여사친의 관계는

기사등록 2025/12/15 16:40: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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