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15일 기아 오토랜드광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방한용품 전달식.](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778_web.jpg?rnd=20251215154515)
[광주=뉴시스] 15일 기아 오토랜드광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방한용품 전달식.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기아 오토랜드광주(공장장 문재웅)는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지역사회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혹한기 한파등 기상 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승현 기아 오토랜드광주 안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이 자리에서 1000만원 상당의 보온 의류 200벌을 전달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가 후원한 물품은 겨울철 체온 유지에 필수적인 경량패딩과 양말세트로 구성됐으며, 후원물품은 난방시설이 부족해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광주동구 충장동, 계림1동 소재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한파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 물품이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목소리에 귀 기울여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난 1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해 2억6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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