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위주전형 2217명, 실기위주전형 198명 등 총 2415명 선발
전체모집인원 44.9%, 정시에서 선발
캠퍼스 구분 없는 모집군 배치
![[서울=뉴시스] 경희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536_web.jpg?rnd=20251215140935)
[서울=뉴시스] 경희대 전경. (사진=경희대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총 2415명(전체모집인원의 44.9%)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위주전형에서 2217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198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7명 감소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경희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기존의 절대평가 등급을 '수능 영역별 비율 반영 방식'에서 '등급별 감점 방식'으로 전환했다.
영어 2등급까지는 만점 처리해 감점이 없다. 올해 어렵게 출제된 영어 과목의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영어 과목은 3등급 이하, 한국사는 5등급 이하의 경우 총점에서 차등으로 감점하는 방식이다.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이 상이하다. 이에 표준점수의 단순 총점이 같더라도,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의 성적에 따라 수능 환산 점수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40%, 수학 25%, 사탐(2과목) 35%를 반영한다. 사회계열은 국어 35%, 수학 35%, 탐구(2과목) 30%,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25%와 수학 40%, 탐구(2과목) 35% 비율이다.
예술·체육의 경우 수학을 반영하지 않으며 국어 60%, 탐구(1과목) 40%를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경희대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의 백분위변환표준점수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본에는 인문계열 수능영역을 반영하던 한의예과(인문)는 사회계열 수능 영역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한의예과(인문)의 정시 수능 반영 성적은 국어 35%, 수학 35%, 탐구(2과목) 30% 비율로 산출된다.
또한 기존에 인문계열 사회탐구 응시자에 부여하던 가산점을 2026학년도 정시부터 폐지했다.
자연계열 응시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과목당 4점씩 최대 8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단, 자유전공학부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경희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대교협, 대학어디가)에 최근 3년간 정시 입시 결과(입결) 자료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최근 3년간(2023~2025학년도)의 경쟁률과 충원율, 최종 등록자 70%의 컷(cut) 백분위 점수에 더해 상위 80%의 수능 과목별 백분위 평균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희대는 문·이과 통합 수능 도입에 따라 최종 등록자의 교차지원을 알 수 있는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 응시 비율 또한 상세하게 공개한다.
한편 경희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가·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인문·사회·자연'과 나군 '예술(무용학부 제외)', '나군 체육(스포츠지도학과, 태권도학과 제외)'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6일 오후 6시 예정돼 있다. 그 외 전형은 23일 오후 6시 발표한다.
전형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위주전형에서 2217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198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7명 감소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영어과목 감점 방식으로 전환, 계열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목별 반영 비율 변경
영어 2등급까지는 만점 처리해 감점이 없다. 올해 어렵게 출제된 영어 과목의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영어 과목은 3등급 이하, 한국사는 5등급 이하의 경우 총점에서 차등으로 감점하는 방식이다.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이 상이하다. 이에 표준점수의 단순 총점이 같더라도,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의 성적에 따라 수능 환산 점수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40%, 수학 25%, 사탐(2과목) 35%를 반영한다. 사회계열은 국어 35%, 수학 35%, 탐구(2과목) 30%,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25%와 수학 40%, 탐구(2과목) 35% 비율이다.
예술·체육의 경우 수학을 반영하지 않으며 국어 60%, 탐구(1과목) 40%를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경희대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의 백분위변환표준점수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의예과(인문), 사회계열로 재편…자연계열, 과탐 과목당 가산점 4점 부여
또한 기존에 인문계열 사회탐구 응시자에 부여하던 가산점을 2026학년도 정시부터 폐지했다.
자연계열 응시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과목당 4점씩 최대 8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단, 자유전공학부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경희대가 밝힌 정시모집 지원 팁
이를 통해 최근 3년간(2023~2025학년도)의 경쟁률과 충원율, 최종 등록자 70%의 컷(cut) 백분위 점수에 더해 상위 80%의 수능 과목별 백분위 평균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희대는 문·이과 통합 수능 도입에 따라 최종 등록자의 교차지원을 알 수 있는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 응시 비율 또한 상세하게 공개한다.
한편 경희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가·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인문·사회·자연'과 나군 '예술(무용학부 제외)', '나군 체육(스포츠지도학과, 태권도학과 제외)'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6일 오후 6시 예정돼 있다. 그 외 전형은 23일 오후 6시 발표한다.
![[서울=뉴시스] 최진무 경희대 입학처장. (사진=경희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546_web.jpg?rnd=20251215141122)
[서울=뉴시스] 최진무 경희대 입학처장. (사진=경희대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