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직원이 PC화면으로 구내식당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506_web.jpg?rnd=20251215135714)
[창녕=뉴시스] 직원이 PC화면으로 구내식당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과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새올포털)를 통해 식당의 혼잡도와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1월 말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은 GPS 기반 모바일 위치정보 서비스를 행정 업무에 접목한 사례다. 출장자는 현장에서 모바일 직원소통시스템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수집돼 영수증 등 별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출장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 복지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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