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커플 팔찌 광고에 당황 "누구 약 올리나"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커플 팔찌 광고 모델이 됐다.

그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에 "싱글인 제가 얄궂게도 커플팔찌 모델이 되었어요"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홍진경은 "누구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아이러니인지"라며 "전 아직 커플이 아니어서 제 이니셜인 H를 착용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흰색 플라우스와 팔찌를 매치했다.

홍진경은 미소 지었다.

그는 방송인 김나영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뒀으나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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