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 앞산해넘이 전망대 사진. (사진=뉴시스DB) 2025.12.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30/NISI20221230_0001165925_web.jpg?rnd=20221230161426)
[대구=뉴시스] 대구 앞산해넘이 전망대 사진. (사진=뉴시스DB) 2025.12.1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오후 4시께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앞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산 해넘이 축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이 있는 '2025 앞산 겨울정원'의 볼거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에는 2026년 병오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한 클래식 및 대북 공연, 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 새해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청은 매년 해맞이 행사를 신천둔치에서 개최했으나 2023년부터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송구영신 행사를 열고 있다.
남구는 생산 기반 산업들이 없는 대신 앞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산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할 축제로 준비했다"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의 마지막을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보내고 2026년에는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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