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지민경 간호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민경 감염관리전담간호사는 병원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다제내성균 전파 방지 대책 수립, 실시간 감염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감염률을 실질적으로 감소시켰다.
◇북구 평생학습대학 수료생 도성찬 씨 발간 전자책 베스트셀러
울산 북구 평생학습대학 SNS소통학과 1인 미디어 과정을 수료한 도성찬 씨가 발간한 전자책(E-book)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도씨는 지난 7월 전자책 '일본소도시 여행 - 마쓰야마, 고치를 가다'를 발간했다.
해당 전자책은 지난 8월 교보문고 여행·취미 분야 베스트셀러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도씨는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올해 북구평생학습대학을 수료했다.
그는 40여 개국 비즈니스 출장 경험을 통해 일본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북구평생학습대학 1인 미디어 과정에서 배운 전자책 강의를 바탕으로 전자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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