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 평화로 겨울 모습. (사진=뉴시스 DB)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405_web.jpg?rnd=20251215112943)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 평화로 겨울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가 2023년 73점, 2024년 76점에 이어 올해 78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평화로·일주도로·1100도로·516도로·중산간도로 등 5개 주요 도로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했다.
품질 영역별로는 교통정보제공이 78점으로 가장 높았다. 도로환경 쾌적성 77점, 도로교통 안전성 76점, 원활성 72점 순이었다. 안전성·정보제공·원활성 3개 부문은 전년 대비 각각 3점씩, 쾌적성은 1점 올랐다.
교통정보 제공 부문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지능형교통체계(ITS) 적절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통소통 정보가 운전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응답이 많았다. 다만 목적지 안내 적절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도로교통 원활성은 전년에 이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용자들은 도로표지판·노면안내체계, 도로조명 및 야간 교통안전 확보, 교통사고 다발구간 사업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며 "이용자가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평화로·일주도로·1100도로·516도로·중산간도로 등 5개 주요 도로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했다.
품질 영역별로는 교통정보제공이 78점으로 가장 높았다. 도로환경 쾌적성 77점, 도로교통 안전성 76점, 원활성 72점 순이었다. 안전성·정보제공·원활성 3개 부문은 전년 대비 각각 3점씩, 쾌적성은 1점 올랐다.
교통정보 제공 부문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지능형교통체계(ITS) 적절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통소통 정보가 운전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응답이 많았다. 다만 목적지 안내 적절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도로교통 원활성은 전년에 이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용자들은 도로표지판·노면안내체계, 도로조명 및 야간 교통안전 확보, 교통사고 다발구간 사업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며 "이용자가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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