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합천군,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 (사진=합천군 제공) 2025. 12.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393_web.jpg?rnd=20251215111836)
[합천=뉴시스] 합천군,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 (사진=합천군 제공) 2025. 12. 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 협업부서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재난문자방송) 교육 및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또는 우려 시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시 활용되는 장비이며, 재난문자방송은 재난위험정보를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다. 통합지원본부는 재난현장 총괄 및 지원을 위해 군에서 재난 현장에 설치·운영하는 기구다.
이번 교육 및 훈련 주요 내용은 ▲ 통합지원본부 실무반별 토론 훈련 ▲ 재난문자방송 송출기준 및 송출방법 안내 ▲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통합지원본부 훈련은 겨울철 주요 사회재난인 '산불'을 주제로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협업부서별 대처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정진영 안전총괄과장은 "잦은 기상 이변 등으로 재난 예측이 어려운 만큼 장비 활용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과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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