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220_web.jpg?rnd=20251215100541)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 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 두 분야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녹색산업의 혁신성장 및 녹색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최대 5년간 녹색융합기술 분야에 특화된 석·박사 학위과정 개설 및 운영,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업장려금,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경비, 인턴십 프로그램 및 국제 학술대회 참가비 등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탈플라스틱 ▲녹색금융 ▲미세먼지관리 ▲녹색복원 ▲생물소재 ▲통합환경관리 등 6개 분야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동아대는 생물소재와 미세먼지관리 등 두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2030년까지 5년간 100억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생물소재 분야에서는 정영수(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가 사업 책임자로 총 사업비 66억여원을 지원받아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물소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한다.
미세먼지관리 분야에서는 최현준(환경안전전공) 교수가 책임자로, 총 사업비 39억여 원을 지원받아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미세먼지 종합 관리 역량을 보유한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
정 교수는 "미래 생물소재 혁신을 선도할 생물소재-AI·빅데이터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선도 교육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생물소재 개발-분석-활용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산업계에 우수 인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번 환경 분야 특성화대학원 선정은 미세먼지 문제를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닌 산업·기술·정책을 아우르는 종합 관리 과제로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기오염 저감 기술, 미세먼지 예측·평가, 현장 적용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정부가 녹색산업의 혁신성장 및 녹색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최대 5년간 녹색융합기술 분야에 특화된 석·박사 학위과정 개설 및 운영,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업장려금,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경비, 인턴십 프로그램 및 국제 학술대회 참가비 등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탈플라스틱 ▲녹색금융 ▲미세먼지관리 ▲녹색복원 ▲생물소재 ▲통합환경관리 등 6개 분야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동아대는 생물소재와 미세먼지관리 등 두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2030년까지 5년간 100억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생물소재 분야에서는 정영수(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가 사업 책임자로 총 사업비 66억여원을 지원받아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물소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한다.
미세먼지관리 분야에서는 최현준(환경안전전공) 교수가 책임자로, 총 사업비 39억여 원을 지원받아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미세먼지 종합 관리 역량을 보유한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
정 교수는 "미래 생물소재 혁신을 선도할 생물소재-AI·빅데이터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선도 교육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생물소재 개발-분석-활용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산업계에 우수 인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번 환경 분야 특성화대학원 선정은 미세먼지 문제를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닌 산업·기술·정책을 아우르는 종합 관리 과제로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기오염 저감 기술, 미세먼지 예측·평가, 현장 적용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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