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관·무역관과 '세계시장 전략회의' 개최
글로벌 공급망 재편·AI 투자 확대 등 제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21093523_web.jpg?rnd=2025121116011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부가 주요국 상무관과 코트라 지역본부의 해외 현장 정보를 토대로 지역별 내년 통상 환경을 미리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수출 확대,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주요국 상무관과 코트라(KOTRA) 131개 무역관을 총괄하는 10개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시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수출국 상무관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등 정책 동향 ▲국가별 산업육성 정책 동향 ▲현지 진출기업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코트라는 전 세계 무역관이 수집한 내년 시장 전망과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미국첨단산업 중심 제조업 재건, 유럽전략산업 중심 공급망 다변화, 역내 생산체계 구축)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중국제조업의 AI 전환, 신흥국AI 인프라 투자) ▲K-라이프스타일로 진화한 한류(인도·중남미K-소비재)를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여 본부장은 "올해 우리 수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월까지 동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지만 내년에도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우리 기업이 직면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시장의 변화 속에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상무관과 코트라가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주요국 상무관과 코트라(KOTRA) 131개 무역관을 총괄하는 10개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시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수출국 상무관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등 정책 동향 ▲국가별 산업육성 정책 동향 ▲현지 진출기업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코트라는 전 세계 무역관이 수집한 내년 시장 전망과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미국첨단산업 중심 제조업 재건, 유럽전략산업 중심 공급망 다변화, 역내 생산체계 구축)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중국제조업의 AI 전환, 신흥국AI 인프라 투자) ▲K-라이프스타일로 진화한 한류(인도·중남미K-소비재)를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여 본부장은 "올해 우리 수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월까지 동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지만 내년에도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우리 기업이 직면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시장의 변화 속에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상무관과 코트라가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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