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1934941_web.jpg?rnd=20250904120513)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신규,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 등을 거쳐 10년 이상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제도 운영 현황 점검, 직원 의견 수렴 등을 통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직장 문화 조성,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부여하는 제도다.
◇음성군치매안심센터, 충북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장려상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특화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 14개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3개 치매유관기관이 참여한 우수사례 평가의 치매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올해 230여명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은둔형 노인 62명을 발굴해 조기 검진 및 치매관리서비스로 연계했다.
또 5개소 아파트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치매환자 가족 치유프로그램 연계 활동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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