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어바웃미, '쌀 막걸리 PDRN 랩핑 마스크' 출시…"식물성 원료"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삼양사 비건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Me)는 피부의 속광과 결광을 동시에 구현하는 신제품 '쌀 막걸리 PDRN 랩핑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윤기, 빛, 광채를 머금은 '글래스 스킨(Glass Skin)'이 유행으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이다.

스킨 부스팅 성분으로 주목받는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성분을 식물성 원료로 구현했다.

어류에서 DNA 조각을 추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쌀눈과 쌀겨에서 얻은 DNA를 정제했다.

신제품에는 쌀겨수, 쌀가루, 막걸리수 등이 함유됐다.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와 톤이 각각 116.87%, 102.86% 개선됐고, 피붓결 또한 109.12%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어바웃미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개당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식몰에서 구매 시 오는 23일까지 30% 할인된 1만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성수 삼양사 H&B사업PU장은 "성능만큼이나 성분의 출처와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보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비건 원료 기반으로 톤, 결, 광, 보습 네 가지 효과를 동시에 구현해 기능성과 가치 소비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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