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산림복지 우수기관…충북 유일

기사등록 2025/12/15 09:38:24

[진천=뉴시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뉴시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중 19개소 선정으로, 도내 공립휴양림 중에선 유일하다.

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는다. 인증 로고는 오는 2027년까지 사용된다.

또한 우수기관 6곳 가운데 진천군은 장려상으로 진흥원장 포상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서비스 운영 성과를 넘어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와 공공 휴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의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과 운영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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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산림복지 우수기관…충북 유일

기사등록 2025/12/15 09:38: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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