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산물인증브랜드 '바다주이소' 6개 업체 선정

기사등록 2025/12/15 14:59:48

[안동=뉴시스]15일 경주 태양수산에서 '바다주이소'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15일 경주 태양수산에서 '바다주이소'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5일 수산물 가공인증 브랜드인 '바다주이소' 사용 6개 업체를 선정해 경주에 있는 인증기업 태양수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경주시 천연식품(젓갈, 멸치액젓), 영덕군 대호수산(붉은대게장, 대게살), 경주시 태양수산(해파리 가공), 안동시 YMF(액젓소스), 문경시 문경미소(오미자김), 포항시 햇살바다(닥터카페인) 등이다.

이들 업체는 연평균 매출 3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북의 수산가공 기업으로 6월부터 서류 평가, 현장평가, 종합 발표평가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바다주이소' 브랜드 로고 사용권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과 포장재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 수산가공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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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물인증브랜드 '바다주이소' 6개 업체 선정

기사등록 2025/12/15 14:59: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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