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청소년 대표팀, 금메달 13개로 대회 마무리
![[서울=뉴시스]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배드민턴 남자 WH2에서 금메달을 딴 노영훈.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4/NISI20251214_0002017905_web.jpg?rnd=20251214172142)
[서울=뉴시스]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배드민턴 남자 WH2에서 금메달을 딴 노영훈.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장애인 청소년 대표팀이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마지막 날 금메달 2개를 추가로 수확했다.
노영훈(신천중)은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티살랏 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WH2 결승에서 이라크의 하산 알데리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노영훈은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 손흥민 선수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유니버셜 아메리칸 스쿨에서 진행된 보치아 남자 BC3 종목에 출전한 차해준(숭덕학교)은 싱가포르의 알로이시수 카이홍 간을 4-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차해준은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메달을 딸 수 있었다. 그 분들의 메달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골볼 남자 대표팀 이승준, 이승모, 전인준, 한도미니크는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6-9로 패배해 은메달을 땄다.
보치아 여자 BC3 전주영과 육상 포환던지기 20세 이하 F37 종목의 윤동훈(울산남외중)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영훈(신천중)은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티살랏 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WH2 결승에서 이라크의 하산 알데리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노영훈은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 손흥민 선수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유니버셜 아메리칸 스쿨에서 진행된 보치아 남자 BC3 종목에 출전한 차해준(숭덕학교)은 싱가포르의 알로이시수 카이홍 간을 4-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차해준은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메달을 딸 수 있었다. 그 분들의 메달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골볼 남자 대표팀 이승준, 이승모, 전인준, 한도미니크는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6-9로 패배해 은메달을 땄다.
보치아 여자 BC3 전주영과 육상 포환던지기 20세 이하 F37 종목의 윤동훈(울산남외중)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울=뉴시스]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보치아 남자 BC3에서 금메달을 딴 차해준.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4/NISI20251214_0002017906_web.jpg?rnd=20251214172211)
[서울=뉴시스]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보치아 남자 BC3에서 금메달을 딴 차해준.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35개국 1500여명이 참가했고, 한국은 9개 종목에 선수 46명, 임원 42명 등 8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1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다음 대회는 2029년 캄보디아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35개국 1500여명이 참가했고, 한국은 9개 종목에 선수 46명, 임원 42명 등 8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1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다음 대회는 2029년 캄보디아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