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 = 채널A 제공) 2025.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4/NISI20251214_0002017709_web.jpg?rnd=20251214085006)
[서울=뉴시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 = 채널A 제공) 2025.1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거액의 빚과 수십 건의 보험 가입 이력을 남긴 채 숨진 '친모 사망 사건'과 관련해, 모든 목격담이 가리키는 '한 남자'의 정체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오는 1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30년 전 헤어진 '친모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를 본격 추적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친어머니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알고 싶다"며 탐정단을 찾았다.
의뢰인이 친모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알아본 결과, 친모에게 대출 7000만 원을 포함해 약 1억2300만 원에 달하는 채무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 놀라운 것은 친모가 거주 중이던 빌라 외에 지방에 아파트 3채를 더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 10년간 친모 명의로 체결된 보험 계약만 무려 32건, 그중 20건이 사망보험으로 밝혀지며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의뢰인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친어머니가 이 모든 계약을 직접 했을 것 같지 않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도깨비 탐정단의 탐문 결과, 수상한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친모의 사망 장소는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은 거대한 뻘밭이었고, 사망 당시 집 문은 열려 있었으며 휴대폰도 그대로 둔 채 사라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친모의 이웃주민은 "살인사건이 의심된다"고 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도깨비 탐정단은 친모가 소유했던 아파트 3채의 관리사무소, 집을 담보로 7000만 원을 빌렸다는 대부업체, 그리고 32건의 보험 계약을 담당한 보험설계사를 직접 만나 친어머니의 생전 행적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그런데 탐정단과 만난 이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친모 곁에 '한 남자'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다. 급기야 친어머니와 함께 일했던 지인은 "혼자 죽은 게 아닌 것 같다"며 충격적인 증언을 꺼낸다. 그는 "그 남자가 매번 찾아와 돈을 요구했고, 결국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 빌려줬다"고 밝혀 파장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모든 목격담과 증언이 향하는 의문의 남자, 그의 충격적인 정체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는 1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30년 전 헤어진 '친모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를 본격 추적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친어머니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알고 싶다"며 탐정단을 찾았다.
의뢰인이 친모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알아본 결과, 친모에게 대출 7000만 원을 포함해 약 1억2300만 원에 달하는 채무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 놀라운 것은 친모가 거주 중이던 빌라 외에 지방에 아파트 3채를 더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 10년간 친모 명의로 체결된 보험 계약만 무려 32건, 그중 20건이 사망보험으로 밝혀지며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의뢰인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친어머니가 이 모든 계약을 직접 했을 것 같지 않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도깨비 탐정단의 탐문 결과, 수상한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친모의 사망 장소는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은 거대한 뻘밭이었고, 사망 당시 집 문은 열려 있었으며 휴대폰도 그대로 둔 채 사라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친모의 이웃주민은 "살인사건이 의심된다"고 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도깨비 탐정단은 친모가 소유했던 아파트 3채의 관리사무소, 집을 담보로 7000만 원을 빌렸다는 대부업체, 그리고 32건의 보험 계약을 담당한 보험설계사를 직접 만나 친어머니의 생전 행적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그런데 탐정단과 만난 이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친모 곁에 '한 남자'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다. 급기야 친어머니와 함께 일했던 지인은 "혼자 죽은 게 아닌 것 같다"며 충격적인 증언을 꺼낸다. 그는 "그 남자가 매번 찾아와 돈을 요구했고, 결국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 빌려줬다"고 밝혀 파장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모든 목격담과 증언이 향하는 의문의 남자, 그의 충격적인 정체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