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1명도 무료 입장 가능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초정치유마을. (사진=청주시 제공) 2025.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08/NISI20241008_0001671512_web.jpg?rnd=20241008152926)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초정치유마을. (사진=청주시 제공) 2025.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을사년(乙巳年) 연말을 맞아 뱀띠 국민에게 초정치유마을을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방일은 30일과 31일 이틀간이다. 뱀띠 방문객과 동반 1명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생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의 날)에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초정리 주민, 여름방학 맞이 동반가족, 내수읍 지역음식점 이용객, 초정약수축제 방문객, 청주시 자원봉사자가 차례로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정치유마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초정치유마을은 지난해 10월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 3만2412㎡ 부지에 건립됐다.
세종대왕이 초정행궁에 121일간 머물며 눈병을 치료한 역사를 기반으로 초정광천수 탄산치유풀, 스파치유풀, 명상실 등을 운영 중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이다. 청주시민은 30%, 18세 이하 다자녀가정과 초정행궁 한옥체험 숙박이용객·20명 이상 단체는 50%씩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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