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두 번째 강조
"우린 모든 걸 알고 있다"
"지상 공격 곧 보게 될 것"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1980년 미 올림픽 하키 대표팀 선수단 출신자들과 법안 서명식을 갖고 있다. 그는 이날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공격이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3.](https://img1.newsis.com/2025/12/13/NISI20251213_0000856471_web.jpg?rnd=20251213075205)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1980년 미 올림픽 하키 대표팀 선수단 출신자들과 법안 서명식을 갖고 있다. 그는 이날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공격이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3.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공격이 예고돼 있으며 곧 이뤄질 것으로 말했다고 미국의 뉴 아메리칸(New American)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기자 질문에 답하면서 그같이 답했으나 “곧”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달 초에도 지상 공격이 열려있다고 말했으며 지난 10월에도 지상 작전이 임박했음을 강하게 시사했었다.
트럼프는 질문에 답하면서 “거의 1만2000 명의 살인범들이 미국에 들어왔다”면서 “많은 수가” 베네수엘라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또 마약 선박을 공격하면서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가 92% 감소했다면서 “우리는 지상에서도 (공격을) 시작할 것이다 아주 곧 지상에서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우리는 모든 경로를 알고 있고, 모든 집을 알고 있고, 이 쓰레기(마약)를 어디서 제조하는지도 알고 있다. 여러분은 아주 곧 지상에서도 (공격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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