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5일부터 부림지점서 시간제 보유 운영
![[과천=뉴시스]과천시 모두모여놀이섬 부림지점 내부(사진=과천시 제공)2025.12.1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2017293_web.jpg?rnd=20251212163640)
[과천=뉴시스]과천시 모두모여놀이섬 부림지점 내부(사진=과천시 제공)[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과천시는 '모두모여 놀이섬' 중앙지점 운영을 종료하고 부림지점으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지점은 이날을 끝으로 문을 닫으며, 시간제 보육 기능은 내년 1월5일부터 부림지점에서 새롭게 제공한다.
'모두모여 놀이섬'은 영유아가 안전하게 머물며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의 공공 보육지원 서비스다. 만 12개월 이상 6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시는 부림지점 외에도 지식지점(과천대로7가길 20), 갈현지점(과천대로12길 110) 등 총 3곳을 운영 중이다. 지식지점은 놀이실과 시간제 보육, 부모교육, 상담 등 종합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갈현지점은 자유놀이실과 장난감도서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시간제 보육 기능 이전이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각 지점의 기존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전 일정과 안내를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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