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35억 지급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7399명을 최종 확정하고 총 135억1667만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농직불금은 0.5㏊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는 소규모 농가에 농가당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올해부터는 ㎡당 136원에서 215원으로 인상했다.

◇농촌진흥사업·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우수상

곡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와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과 체계적인 농업인 조직 육성, 신기술을 보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스마트농업 교육과 작목별 전문 컨설팅,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 운영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국제농업박람회 종합평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체험프로그램 운영, 현장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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