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12일 캠코 강원지역본부가 강릉교도소 인성교육관에서 사회복귀를 앞둔 석방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용관리와 새도약기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캠코 강원본부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2017248_web.jpg?rnd=20251212160859)
[강릉=뉴시스] 12일 캠코 강원지역본부가 강릉교도소 인성교육관에서 사회복귀를 앞둔 석방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용관리와 새도약기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캠코 강원본부 제공) 2025.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12일 강릉교도소 인성교육관에서 사회복귀를 앞둔 석방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용관리와 새도약기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도약기금은 캠코 주관으로 7년 이상 장기연체 된 5000만원 이하 채무를 상환능력에 따라 소각하거나 조정해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캠코 강원지역본부와 강릉 교도소는 석방자 사회정착 지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수감자들의 신용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신용관리법, 알기 쉬운 서민금융지원제도, 재테크를 위한 온비드 공매 등이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2018년도부터 신용교육 전담 직원을 지정해 재능기부로 교도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여명에게 사회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태동국 강원지역본부장은 "교도소 맞춤형 신용·금융교육으로 사회 복귀를 앞둔 석방자들의 사회 연착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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