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기업 투엔, 삼성전자 스타트업 공모전에 선정

기사등록 2025/12/12 15:41:44

"육성 프로그램에 합류"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주)투엔 본사 (사진=경북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주)투엔 본사 (사진=경북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인 ㈜투엔이 삼성전자 주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공모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투엔은 유수 분리, 폐수 정제, 수전해 기술 등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유수 분리기를 수출하고 있다.

김재훈 투엔 대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것은 우리 기술력과 잠재력이 국내 최고 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투엔의 성장은 경북지역 기업이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북TP 기업 투엔, 삼성전자 스타트업 공모전에 선정

기사등록 2025/12/12 15:41: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