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수질복원센터 배관공사 중 끼임사고, 50대 중태

기사등록 2025/12/12 14:27:31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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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2수질복원센터 지하 1층에서 배관공사를 하던 50대 중국인 작업자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동탄2수질복원센터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A씨가 벽과 배관 사이에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공중에 매달린 400㎏의 철제 오수 배관과 벽 사이에 끼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채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다른 작업자들이 있었으나 사고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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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수질복원센터 배관공사 중 끼임사고, 50대 중태

기사등록 2025/12/12 14:27: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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