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성과 공유·우수기업 시상
![[대전=뉴시스]대전관광공사는 호텔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12.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2016591_web.jpg?rnd=20251212090242)
[대전=뉴시스]대전관광공사는 호텔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25 관광기업X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12.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호텔인터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25 관광기업×관광두레 네트워킹데이 리사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주요 사업 성과와 관광기업(대전·세종·광주) 및 관광두레(대전·충남·광주·전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협업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우수기업에게는 한해 노고를 격려하며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센터 주관 지자체인 대전시와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광주전남지사, 세종충북지사 및 관내외 관광기업,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사업 성과 보고 및 홍보 영상과 대전·충남 관광두레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4개 부문의 우수 관광기업과 9개의 관광두레 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이후 관광기업 및 관광두레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인사이트 커넥션 챌린지(Insight Connection Challenge)'를 통해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커넥션 카드를 배포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관심사와 기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 심홍용 대전충남지사장은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모두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관광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 기반 로컬플레이어들이 연대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 전재홍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관광기업과 관광두레가 함께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업의 길로 나아가고 향후 광역 연계 네트워킹 교류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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