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4148_web.jpg?rnd=20250106160903)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부터 2022년(코로나로 인한 미개최)을 제외하고 4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기록이다.
군은 외국인의 건강 문제 해소를 위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협력 기반의 건강관리 지지체계 구축 ▲언어장벽 해소를 위한 다국어 건강자료 제작 등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인구 비중이 높은 특성과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기반 속 지속가능 건강관리 모델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구축한 외국인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다문화 가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인구집단으로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보건소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기업체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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