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추락사…10대 머리에 비닐 씌워진 채 차량 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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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한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한 50대와 머리에 비닐이 씌워진 채 숨진 10대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1일 용인동부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께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경비원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머니에 있던 자동차 키를 확보,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 안에서 B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B군은 차량 뒷자석에서 머리에 비닐이 씌워진 채 숨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타살 혐의점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용인동부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께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경비원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머니에 있던 자동차 키를 확보,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 안에서 B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B군은 차량 뒷자석에서 머리에 비닐이 씌워진 채 숨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타살 혐의점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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